일상과 이것저것/이런저런 생각들 (잡글)
요즘 하는 생각들..(2) - 회고. 그리고 의식의 흐름
분명 1편과 같은 시기에, 1편은 개발 관련으로, 2편은 이것저것 다른 생각들로, raw한 주제들을 던져 놓고 나중에 글로 써내려가 봐야지~ 했는데... 1편 쓴 지 한달이나 지나서야 펜을 잡게 됨. (근데 펜이 아니고 키보드인) 1~2월도 출근하고 일하면서, 계절학기도 병행하고, 이래저래 바쁘게 할 일들이 계속 생기다 보니 짬이 나지 않았다. 사실 쓰려면야 짬짬이 쓸 수 있었을 테지만, 아무래도 키보드를 한 번 잡으면 잡았을 때 다 끝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또 이거 한 번 쓰려면 몇 시간씩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좀처럼 마음먹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마지막 출근일 이후에 키보드를 잡기 시작했다. ^ㅁ^ 작년, 그러니까 2022년은 얻은 것도 많고, 즐거웠고, 행복했던 한 해였던 것 같다...
요즘 하는 생각들.. (1) - 나는 잘 나아가고 있는가?
22년 연말부터 연초(라기엔 벌써 22일이 되어버린)까지의 생각을 마구 써놓은 글.. 생각날때마다 말머리를 적어 놓고, 글에 살을 붙이고, 짜깁고, 생각나는대로 휘갈긴, 읽는 사람을 배려하여 쓴 글이 아니고, 여러 고민과 생각들을 글로써 풀어낸 것이라.. 글이 쉬이 읽히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ㅁ^ 한마디로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주저리주저리 한 글임 ㅎㅎ 요즘.. 이런저런 고민이 참 많이 생긴다. 또 내가 해결하지 못 할 고민은 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해결하지 못 할 고민은 아니다. 뭐랄까.. 정답이 없는 고민들인 것 같다. 개중에 이제 완전 개발 관련된 고민들을 읊어 보자면, 요즘 일하는 데에 플러터를 쓰니까 플러터 관련이 많이 나오긴 한다. 예를 들면 가장 기초적이고 단순한 고민으로는 상위 W..
최근 블로그 글 작성에 대한 생각
2022년 3월, 개발팀 팀장님이 나에게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냐고 물었을 때, 해야겠다 생각만 하면서.. 귀찮아서 블로그 생성도 안 하고 있었기에, 그 때 당장 시작했다. SwiftUI를 새로 공부하며 앱을 제작하던 시기였고, 그렇게 공부하며 머릿속에 흩뿌려져 저장되는 지식들을 정리하여 둘 필요성을 느꼈다. 또한 맥북에서의 개발환경 설정, 개발 과정에서의 오류 등등.. 도 후일을 위해 글로 정리해둬야겠다- 고 생각했기에, 2022년 3월 4일, [SwiftUI] @StateObject, @ObservedObject 를 작성하며, 블로그에 글을 써내려 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SwiftUI, JavaScript에 대해 글을 조금 작성한 이후, 알고리즘 문제(PS)나 오류(문제) 해결, 환경 세팅 같은 기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