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이것저것
[도서 리뷰] <랭체인으로 LLM 기반의 AI 서비스 개발하기>
한줄평바야흐로 LLM 시대. AI 지식이 전무한 AI 유아들을 위해, 깔끔하게 포장된 유기농 이유식을 떠먹여주는 친절함. 도서 정보제목: 랭체인으로 LLM 기반의 AI 서비스 개발하기출판사: 길벗출판사지은이: 서지영대상 독자: 인공지능 or 개발에 대한 지식은 없으나, LLM을 이용한 서비스(ex. 챗봇)을 만들고 싶은 사람가격: 정가 24,000원.예제 코드: https://github.com/gilbutITbook/080413 목차1장 LLM 훑어보기2장 LLM 활용하기 3장 RAG 훑어보기4장 랭체인 익숙해지기5장 랭체인으로 RAG 구현하기6장 LLM을 이용한 서비스 알아보기부록 코랩 사용법자세한 목차는 링크 참고.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5..
요즘 하는 생각들..(2) - 회고. 그리고 의식의 흐름
분명 1편과 같은 시기에, 1편은 개발 관련으로, 2편은 이것저것 다른 생각들로, raw한 주제들을 던져 놓고 나중에 글로 써내려가 봐야지~ 했는데... 1편 쓴 지 한달이나 지나서야 펜을 잡게 됨. (근데 펜이 아니고 키보드인) 1~2월도 출근하고 일하면서, 계절학기도 병행하고, 이래저래 바쁘게 할 일들이 계속 생기다 보니 짬이 나지 않았다. 사실 쓰려면야 짬짬이 쓸 수 있었을 테지만, 아무래도 키보드를 한 번 잡으면 잡았을 때 다 끝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또 이거 한 번 쓰려면 몇 시간씩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좀처럼 마음먹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마지막 출근일 이후에 키보드를 잡기 시작했다. ^ㅁ^ 작년, 그러니까 2022년은 얻은 것도 많고, 즐거웠고, 행복했던 한 해였던 것 같다...
요즘 하는 생각들.. (1) - 나는 잘 나아가고 있는가?
22년 연말부터 연초(라기엔 벌써 22일이 되어버린)까지의 생각을 마구 써놓은 글.. 생각날때마다 말머리를 적어 놓고, 글에 살을 붙이고, 짜깁고, 생각나는대로 휘갈긴, 읽는 사람을 배려하여 쓴 글이 아니고, 여러 고민과 생각들을 글로써 풀어낸 것이라.. 글이 쉬이 읽히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ㅁ^ 한마디로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주저리주저리 한 글임 ㅎㅎ 요즘.. 이런저런 고민이 참 많이 생긴다. 또 내가 해결하지 못 할 고민은 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해결하지 못 할 고민은 아니다. 뭐랄까.. 정답이 없는 고민들인 것 같다. 개중에 이제 완전 개발 관련된 고민들을 읊어 보자면, 요즘 일하는 데에 플러터를 쓰니까 플러터 관련이 많이 나오긴 한다. 예를 들면 가장 기초적이고 단순한 고민으로는 상위 W..
최근 블로그 글 작성에 대한 생각
2022년 3월, 개발팀 팀장님이 나에게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냐고 물었을 때, 해야겠다 생각만 하면서.. 귀찮아서 블로그 생성도 안 하고 있었기에, 그 때 당장 시작했다. SwiftUI를 새로 공부하며 앱을 제작하던 시기였고, 그렇게 공부하며 머릿속에 흩뿌려져 저장되는 지식들을 정리하여 둘 필요성을 느꼈다. 또한 맥북에서의 개발환경 설정, 개발 과정에서의 오류 등등.. 도 후일을 위해 글로 정리해둬야겠다- 고 생각했기에, 2022년 3월 4일, [SwiftUI] @StateObject, @ObservedObject 를 작성하며, 블로그에 글을 써내려 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SwiftUI, JavaScript에 대해 글을 조금 작성한 이후, 알고리즘 문제(PS)나 오류(문제) 해결, 환경 세팅 같은 기록용..
카츠미 신촌점 (신촌)
카츠미 신촌점 2022.05.29 신촌 메가박스에서 그렇게 재밌다던 범죄도시2 보러 가기 전에 일식중에.. 뭐 먹을까.. 하다가 규카츠로 결정. 규카츠는 이곳저곳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일단 먹어본 곳 중에서는 광화문 후라토식당이 제일 맛있었다. 여기는 괜찮을지 기대하며 입성. 메뉴는.. 링크로 대신하겠음. 슈퍼사이즈 규카츠 3개랑, 음료 3잔 시켰다. 일반 사이즈 시키면 뭔가 부족할 것 같았음. 음료랑 밥은 무한리필인데, 처음 받을 때 이후로 음료는 그냥 아래 사진처럼 보이는 디스펜서에서 알아서 뽑아 먹으면 된다. 그리고 나온 규카츠 사진은 진짜 맛있어 보인다 ㅋㅋㅋㅋ 일단 규카츠라는 메뉴가 소고기를 튀긴 걸 구워먹는데.. 어떻게 맛이 없을 수 있겠나.. 그런 메뉴다.. 하지만 일단 후라토식당보다는..
스시올리지 (홍대, 연남동)
스시올리지 2022.05.21 맛집탐방 듀오와 함께 이번에는 연남동으로 갔다. 둘 다 일식을 좋아해서 보통 일식 먹으러 가는 경우가 많은 듯. 지도를 따라 골목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이런 계단을 볼 수 있다. 올라가서 바로 오른쪽을 보면 이런 문이 있다. 문이 닫혀 있길래 처음에는 영업 안 하는 줄 알았음 ㅋㅋ 문짝에 붙어 있는 2019 2020 2021 망고플레이트 인기 맛집 딱지가 신뢰감을 더해 준다.. ^ㅁ^ 암튼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내해주신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음. 2인석 몇 개에 4인석 세 개 정도..? 있는 크기였다. 요건 메뉴판. 기본적으로 롤을 메인으로 하는 가게다. 둘이서 가서 연어 타다키 롤 / 드래곤 롤(장어) / 냉모밀 이렇게 시켰다. 같이 간 친구가 전날 술 먹었대서 국..
소소식탁 (홍제동)
소소식탁 2022.05.16 술집가기 전에 가볍게 저녁먹으러 떠난 우리동네 맛집...이라고 하는 음식점 홍제동에 맛집은 솔직히 문화촌초밥 말고 잘 모르겠는데.. 암튼 뭐 나쁘진않음 여기도 저번엔 뭐먹었더라.. 카츠먹었나.. 기억안나는데 오늘은 사케동먹음. 러시아쉑들 땜에 가격이 13000원으로 올랐어요 또. 규동 부타동은 8천원인데 얘만 뭐 13000원이야. 동네에서 먹는것치고 너무 비싸지않니... 2월까지만 해도 8500원인걸 봤는데. 8500원이였으면 솔직히 가격때문에 완전 맛있게 먹었음 ㅋㅋ 근데 뭐 또 맛있게 먹었구요... 일단 간장이 전혀 안뿌려져 나와서 취향껏 뿌려먹으면 되는데.. 난 이게 오히려 맘에 안 들었음. 적당히 밥에 배어있어야 그게 참된 맛인 것을 으이? 그리고 장국이 짰다... ^..
쉐이크쉑 용산 아이파크몰점 (쉑쉑버거 용산점)
쉑쉑버거 용산점 2022.05.15 ㅋㅋ 쉑쉑버거 드디어먹는다 ㅋㅋ 여태 한 번도 안 먹어봄 근데 기회가 왔으니 덥석 물었다. 누구 만나러 간 거긴 한데.. 사실 그것보다 쉑쉑버거에 더 관심이 있었음 ㅈㅅㅋㅋ 일단 용산역 1출로 나가서 에스컬레이터 쪼로록 타고 내려가서 뒤돌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안으로 들어가서 1층에서 요래조래 잘 찾아보면 쉑쉑버거 나올거임. 길치는 잘 못 찾을 수 있을듯? ㅋㅋ 뭐.. 쉑쉑이니까.. 메뉴는 안올려줘도 되죠? 대충 스모크쉑이랑 감자튀김이랑 사이다 시킴. 쉐이크에 감튀찍먹이 국룰이라던데 난 그 도전보다 탄산의 청량함이 없으면 목막힐거같았음. 아니 무슨 감튀에 햄버거 먹는데 쉐이크로 목이 뚫리겠냐??? 그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케첩이랑 마요네즈가 셀프인건..